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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서 인력회사·골프장 코로나19 집단감염

음성 인력회사 14명, 진천 골프장 3명 누적 확진

  • 웹출고시간2021.09.14 13:16:25
  • 최종수정2021.09.14 13:16:25
[충북일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인력회사, 골프장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음성과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진천에서 16명, 음성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음성 소재 한 인력회사 직원 10명이 확진됐다.

전날 이 회사에 근무하는 40대 외국인이 확진돼 직원 46명을 검사한 결과 진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거주 20대 외국인 직원 1명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인력회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는 진천 11명, 음성 3명 등 모두 14명이다.

진천에서는 이날 골프장 직원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앞선 확진자들의 지인이다.

인력회사와 골프장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각각 14명과 3명이다.

이외에도 진천에서는 20대 3명, 10대 2명, 30대 1명 등 내국인 6명도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전날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내국인 2명과 외국인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과 음성군 누적 확진자는 각각 536명과 621명이다.

진천·음성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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