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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50년 기념 행사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미래 에너지 안전관리 선도

  • 웹출고시간2024.02.01 13:32:29
  • 최종수정2024.02.01 13:32:29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창립기념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지난 50년간 가스안전을 책임져 온 공사의 과거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별영상 상영과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박경국 사장은 기념사에서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첨단 가스안전관리 대전환 미래 에너지 안전관리 선도 대내외 협력 파트너십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준비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IoT 등의 첨단기술을 가스안전관리에 접목하는 등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디지털 시스템 중심의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여 인력 투입 중심의 안전관리를 탈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 그린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소안전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 선봉장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며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타 분야와의 교류협력 확대 그리고 이를 통한 안전 기술의 융·복합과 개발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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