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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퇴원 후 조기 업무 복귀

민생안정과 긴급한 시정 현안 추진 위해 조기 복귀

  • 웹출고시간2024.02.04 12:56:57
  • 최종수정2024.02.04 12:56:57
[충북일보] 지난 1월 30일 가슴 통증으로 혈관 확장 시술 후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당초 5일이었던 업무 복귀 일정을 앞당겨 지난 2일 퇴원해 업무에 복귀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남은 시정설명회 일정과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설 명절 대책, 산적한 시정 현안을 처리하고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복귀 결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시장님의 조기 업무 복귀 의지가 워낙 강하고 시술 후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다는 명지병원 측의 전문 소견을 받아 퇴원 후 바로 업무에 복귀하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 기간 중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다음 주로 연기된 4개 읍·면·동 시정설명회 준비와 긴급한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할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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