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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 간담회 실시

도의회 위원 현장 방문·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24.09.05 17:26:34
  • 최종수정2024.09.05 17:26:34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은 5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청주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고 공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산단과 관리공단 현황, 주요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단의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이후 입주기업 방문은 산단 내 비메모리분야 파운드리 사업체인 SK키파운드리㈜ 청주공장에서 이뤄졌다.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은 비메모리 분야 반도체산업 현황을 듣고 반도체 인력 확보와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충북도의회가 청주산단을 비롯한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인재확보, 산업단지 노후 기반시설 개선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의회 및 지역 의원들과 교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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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