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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 명절 귀성객 주차 편의 제공

주정차 단속 유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웹출고시간2024.09.04 13:58:20
  • 최종수정2024.09.04 13:58:20
[충북일보] 옥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의 명절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일부터 22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차량 등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그러나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건널목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죽향초·장야초·삼양초등학교) △인도는 기존대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45대), 옥천 공설시장 공영주차타워(102대), 옥천농협 공영주차장(139대), 금구 공영주차타워(160대) 등 유료 공영주차장 4곳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주차 편의 제공함으로써 귀성객과 군민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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