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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국가유산어부바적금' 출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가입금액 1% 국가유산 보전 후원금 기부

  • 웹출고시간2024.09.05 15:35:17
  • 최종수정2024.09.05 15:35:17
ⓒ 신협중앙회
[충북일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5일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국가유산어부바적금'은 올해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발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은 만기해지 시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해 국가유산 보전에 쓰일 기부금을 후원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자 부담 없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유산 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개별 신협 영업점에 고시된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받는다. 개인·개인사업자·법인 또는 단체가 월 1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이다. 2025년 8월 12일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신협은 우리 국가유산을 돌보고 지키는 데 동참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금 가입자 전원에게 적금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특별법 의거 국가유산청 산하기관)의 보람회원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유산국민신탁 보람회원에게는 조선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무료입장, 종묘 및 동구릉 등 조선왕릉 무료입장, 문화유산국민신탈 보전 재산 이용,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혜택은 문화유산국민신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어부바적금 관련한 상세 내용 확인 및 가입은 신협 창구 방문 또는 모바일 뱅킹인 온(ON) 뱅크에서 가능하다. 기타 가입 및 이용 관련 문의는 신협 영업점 및 고객센터(1566-600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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