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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소각시설 증설 공사 기공식 개최

발생 생활폐기물 100% 소각을 위한 시설 확충

  • 웹출고시간2024.09.03 16:22:50
  • 최종수정2024.09.03 16:22:50

제천시 소각시설 증설공사 기공식에서 김창규 시장 등이 시삽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3일 자원관리센터에서 '소각시설 증설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설 사업은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환경부의 2030년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선제 대응의 하나로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의 전량 소각이 목표다.

증설되는 소각시설은 160t/일(80t/일×2기) 규모로 총사업비 761억(국비 215억, 도비 144억, 시비 383억, 기타 1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소각시설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소각시설 증설 공사로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통해 환경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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