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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사무장, '11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 웹출고시간2024.09.05 14:05:07
  • 최종수정2024.09.05 14:05:07

박수진(오른쪽) 옥천군 청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사무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11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 은상(장관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박수진 청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사무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11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은상(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지난 2019년 청성면으로 귀촌한 뒤 청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사무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이 상을 받았다.

특히 박 사무장은 청성면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마을 책 제작, 면 소식지 발간,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북카페와 주민 사랑방 운영 등 지역에서 도우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분교 위기에 처한 청성초등학교를 위해 '청성초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아이들 돌봄과 보육을 위해 설립한 청성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장을 맡아 활동했다.

이 콘테스트에서는 매년 농촌 만들기 분야, 마을 만들기 분야, 우수활동가(창업가)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군은 1회 마을(경관환경) 만들기 분야 대통령상(동이면 안터마을), 8회 농촌(지역개발) 만들기 분야 은상(동이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10회 마을 만들기 분야 은상(동이면 석화리)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사무장은 "청성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주민 덕분에 좋은 결실을 보았다"라며 "오늘의 수상은 청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이룬 성과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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