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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4 13:54:34
  • 최종수정2024.09.04 13:54:34

충주노인회 대소원면 진창범(앞줄 가운데) 분회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대소원면 분회는 4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대 김근영 분회장 이임식과 제8대 진창범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충주시의원, 지역사회 대표 및 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공로패,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신임 분회장 등록증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8대 대소원면 노인회 분회장으로 취임한 진 분회장은 지역 내 농협 상임이사 전무협의회 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 충주지역위원을 역임했으며, 제1대 대소원면 부연 노인회장을 지낸 바 있다.

진 분회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소원면 노인회 분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대소원면 노인회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김근영 전임 분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진창범 분회장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에 기대를 걸며, 대소원면 노인회 분회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진 신임 분회장은 앞으로 4년간 대소원면 분회를 이끌어가며,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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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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