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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5일 반곡동서 '시민과의 대화'

보람동·대평동 등 3·4생활권 주민들 시정 궁금증 해소 나서

  • 웹출고시간2024.09.04 14:12:09
  • 최종수정2024.09.04 14:12:09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고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등 3·4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 시장이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주인공인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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