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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부터 예술감독까지, 크리에이터 송승환과의 만남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오는 25일 '배우 초청 강연'
참여자 모집 오는 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 웹출고시간2024.09.05 15:33:09
  • 최종수정2024.09.05 15:33:09
[충북일보] 배우부터 예술감독까지, 문화의 시대를 관통해온 크리에이터 송승환이 오는 25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을 찾는다.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배우 초청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초청 강연' 주인공은 배우이면서 뮤지컬 제작자이자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거친 크리에이터 송승환이다.

송승환은 KBS 아역 배우로 데뷔해 '무자식 상팔자', '목욕탕집 남자들' 등 작가 김수현의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은 배우다. 또한 '젊음의 행진' 등의 진행자로, 한류문화를 이끈 뮤지컬 '난타'의 제작자로 연출력까지 인정받은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통해 문화의 시대를 대변하는 도전의 아이콘이자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눈앞 30㎝ 정도만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2024 파리올림픽 개·폐막식 생중계 해설을 맡아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송승환은 드라마아트홀에서 '문화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링크(https://naver.me/xTT7DtFs)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총 110명을 선정한다. 강연 참여는 무료다.

최종 선정자는 개별 안내 및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kimsoohyundrama.org) 또는 전화(043-225-9262)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라마아트홀의 대표 특화 프로그램인 '초청 강연'은 지난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은경을 비롯해 '우리들의 블루스'의 노희경, '시그널'의 김은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와 '꽃할배'인 배우 이순재까지 한국 드라마사를 관통한 인물들을 초청해 화제를 모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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