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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 즐기는 문화예술, 세종컬처로드 가을 공연

오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18곳서 재즈, 서커스, 대중음악 등 공연

  • 웹출고시간2024.09.04 14:10:58
  • 최종수정2024.09.04 14:10:58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컬처로드'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컬처로드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동네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31팀의 거리예술가들이 읍면동을 찾아가 45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하반기 공연은 관내 주요 공원, 광장, 명소 등 18곳에서 약 7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11월 2일과 3일에는 거리예술가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와 연계한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거리공연 일정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상문화팀(044-850-0553)로 하면 된다.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은 "세종컬처로드는 2017년부터 이어온 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이라며 "거리공연을 통해 세종시 곳곳이 문화로 활기차고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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