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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사이언스, '충주 시민 참여의 숲'에 1천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04 10:41:53
  • 최종수정2024.09.04 10:41:53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가 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에이치엘사이언스가 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 업체 이해연 대표는 "충주 시민 참여로 조성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바이오 헬스케어 신소재와 신기술 연구 중심의 기술 플랫폼 기업이다.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CDMO 사업, 원천기술의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및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개발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2년 4월에는 충주 기업도시에 국내 최초 식약처 개발인정원료 CDMO 사업을 지원할 CMO 스마트팩토리 'HL INNOVATION PARK'를 완공해 현재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DTC 유전자 검사기관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유전자 분석 서비스와 홈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도 진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 기업 임직원의 뜻깊은 참여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보내주신 임직원의 참여가 큰 힘이 되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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