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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북중장년일자리박람회 "뜨거운 구직 열정"

도내 50여개 기업 직·간접 445명 구인 실시
충북 중장년내일센터 추산 1천 명 구직자 참여

  • 웹출고시간2024.09.04 16:05:58
  • 최종수정2024.09.04 16:05:58

4일 '2024 충북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이력서 작성을 하고 있다.

ⓒ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 중장년내일센터는 4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청주시 사직동)에서 '2024 충북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후원해 충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채용면접관에는 CJ제일제당 진천블로썸캠퍼스, ㈜SPC삼립, ㈜원앤씨, ㈜삼아벤처, ㈜서흥 등 50개의 기업이 직·간접 445명의 구인을 진행해 중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채용 매칭을 진행됐다.

박람회 현장은 충북중장년내일센터 추산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 내 각 기업 부스에서는 인사담당자와 채용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충북 식품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상생협력 일환으로 주식회사 성보, ㈜원일식품, ㈜체리부로, 한국바이오팜 주식회사 등 7개의 기업이 참가해 식품업체의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의 눈길을 끌었다.

중장년 기술창업, 건강, 평생학습 등 인생2막 준비를 위한 중장년 이벤트관도 다채롭게 구성돼 맞춤식 상담이 이뤄졌고,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근로자 이음센터 등 22개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의 참여로 개인별 취업상담 및 고용 노동정책 상담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다양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이홍래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장은 "충북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내 중장년 채용 분위기를 널리 확산할 수는 계기가 됐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중장년내일센터의 역할과 함께 자치단체 및 지역 기업의 중장년 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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