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추석맞이 풍성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기'

오는 6일까지 농협 충북본부 주차장 '추석 장터'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05 15:51:58
  • 최종수정2024.09.05 15:51:58

황종연(가운데 오른쪽) 총괄본부장과 이명섭(왼쪽) 농협중앙회 이사(겸 음성 금왕농협 조합장)이 관계자들과 한가위 풍년기원 보름달 이벤트를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5~6일 양일간 농협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밥심으로 채우는 살맛 나는 한가위, 충북농협 추석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장터는 최근 쌀 과잉 재고로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쌀 소비 촉진'을 테마로 충북 시군별 브랜드 쌀과 쌀 가공품 등을 선보이는 쌀 특별관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 선물세트와 성수품 등으로 구성한 '살맛 나게' 선물세트관, 인삼 및 그 가공품을 판매하는 특산물관, 축산물관 및 충북 20여 농가의 판매 부스 등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5일 허경재 충북기업진흥원장, 최치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김창기 경제부본부장 등 충북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한가위 풍년 기원 보름달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퓨전 국악 트롯 공연, 한돈 시식회, 고객 사은 장바구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인근 주민들과 장터 이용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번 직거래 장터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충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