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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10월 9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기술 접목한 넌버벌 퍼포먼스
오는 25일까지 예매 20% 할인…청소년 전석 1만원 혜택

  • 웹출고시간2024.09.05 13:57:18
  • 최종수정2024.09.05 13:57:18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에 무대 보강공사를 마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에서 최첨단 음향·조명 장비를 선보인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뤘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3D 홀로그램과 로봇팔을 통해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 작품은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55개 도시와 터키,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2천여 회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겼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예매 시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세종시 청소년은 전석 1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있다.

관련 내용 문의는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40)으로 하면 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10월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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