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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충북도 15대 정무부지사 취임 "충북 가치 재발견"

  • 웹출고시간2024.09.02 17:02:54
  • 최종수정2024.09.02 17:02:54

김수민 신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김수민 충북도 15대 정무부지사가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도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부지사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고향 충북을 위해 일하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민선 8기 충북은 출생아 수와 합계 출산율 증가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고 투자유치 52조 원 달성,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초석인 CTX 조기 추진으로 대한민국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바로 설 때까지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충북에 많은 것을 담고, 쌓고,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김수민 신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김 부지사는 "민선 8기 출범이 반환점을 돌은 시점에서 후반기 도정에서는 익숙함과 결별하자"며 "관성적으로 흘러가는 무의미한 일들을 중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2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임명된 그는 1986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일신여고와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디자인벤처기업 브랜드호텔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허니버터칩' 과자 포장지를 기획하고 디자인해 열풍을 일으켰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2018년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와 원내대변인, 2021년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등을 지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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