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제14회 충청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쾌거'

관주식품(주) 신은석 대표,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 대상
강미선·박명자씨, 정보화 확산 유공 포상 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24.09.01 13:32:18
  • 최종수정2024.09.01 13:32:18

'제14회 충청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관주식품(주) 신은석(오른쪽) 대표.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30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4회 충청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농업 현장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들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관주식품(주) 신은석 대표가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 대표는 자동화 설비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해 지역 농업과 농가의 혁신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수출 상담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보화 확산 유공 포상 부문에서도 단양군의 강미선씨와 박명자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단양군 정보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에 이름을 올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