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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인구소멸·청주공항 특위 구성 완료

  • 웹출고시간2024.09.05 17:48:30
  • 최종수정2024.09.05 17:48:30

충북도의회 전경.

ⓒ 도의회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5일 노금식(음성2) 의원을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장, 변종오(청주11) 의원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장에 선임하며 특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구소멸 특위는 총 11명으로 구성됐고 부위원장은 김종필(충주4) 의원이 맡았다. 저출생·고령화 정책 제안 및 점검에 나선다.

노 위원장은 "인구감소 현상은 지방 소멸과 지역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만큼 국가 전체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공항 특위는 8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부위원장은 김종필(충주4) 의원이 선임됐다.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과 주변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변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의 종합적인 검토와 다각적 정책 방안 마련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특위는 2026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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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