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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스마트농업 활성화 연구 '선진지 견학'

옥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 웹출고시간2024.07.22 13:19:39
  • 최종수정2024.07.22 13:19:39

‘옥천군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22일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 밸리와 안동시 한국 미래농업연구원을 견학한 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의회 연구단체인 '옥천군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송윤섭)는 22일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 밸리와 안동시 한국 미래농업연구원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 송윤섭·이병우·박정옥 군의원과 군 관계자 9명, 충북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대의 첨단 농산업 단지로 청년 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창농, 주거, 실증단지 등을 갖추고 미래 농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안동시 한국 미래농업연구원의 노지 스마트팜은 61.5ha 규모의 스마트 생산단지에 데이터센터 구축과 미래형 표준관 조성 등을 통해 노지에서 스마트 기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곳이다.

견학단은 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군의 스마트팜 농업의 방향 설정과 활용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연구단체는 지난 4월부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송 대표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다양한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을 통해 옥천군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확산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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