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연구용역 진행상황 공유

도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 올해 첫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5 16:46:30
  • 최종수정2024.07.25 16:46:30

충북도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이 25일 청주 상당구 수동에 있는 환경교육센터 와우에서 2024년 1차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25일 청주 상당구 수동에 있는 환경교육센터 와우에서 올해 첫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기후 위기 대응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협력체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동하 교육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부서별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사업 현황과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용역 진행현황을 공유했다.

연구 용역은 △환경교육 의무화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실행 체계 마련 △2022 개정 교육과정, 충북교육청 교육정책, 충북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환경 교육과정 개발이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전 부서 정책과 각 사업에 탄소중립 내용을 반영해 학생 삶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지난 2021년 12월 학교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최동하 국장은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앎을 통한 삶의 변화를 지향하는 충북의 실천적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우리 아이들이 지구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