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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애쓰셨습니다"

영동군 의회, 충북도·의회 찾아 감사 뜻 전달

  • 웹출고시간2024.07.24 13:16:01
  • 최종수정2024.07.24 13:16:01

영동군 의회 의원들이 2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군의 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힘써준 충북도에 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북일보] 영동군 의회 의원들이 24일 충북도와 도의회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날 신현광 의장을 비롯한 의원 4명이 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힘을 보탠 충북도와 도의회 등 관련 기관을 찾아갔다.

이 지역은 지난 1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농지·주택 등이 침수되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군은 충북도와 함께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군 의회도 긴급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힘을 보탰다.

이런 노력 덕분에 정부는 지난 15일 군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 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의원들은 이번 선포로 피해 복구에 필요한 군의 재정부담을 덜고, 재난지원금과 세금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 점에 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도와 도의회를 방문했다.

신 의장은 "조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응원해준 충북도와 도의회 등 모든 관계 기관에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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