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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

11월 중순까지 15차례 강의

  • 웹출고시간2024.07.24 11:03:43
  • 최종수정2024.07.24 11:03:43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23일 '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축제추진위원,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제아카데미는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 9시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15차례 진행된다.

강의는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 지도 △퍼실리테이션 통한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고추축제 및 김장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은 지역 축제 모니터링단 활동과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신 축제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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