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 웹출고시간2024.07.24 10:52:27
  • 최종수정2024.07.24 10:52:27

김창규(오른쪽) 제천시장이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에게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를 찾아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위해 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이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감소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사업과 미래전략사업들이 최대한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중앙부처 방문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