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3개 마을이 지난 8일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수여식'에서 우수마을 현판을 수상했다. 사리면 강천마을 이상돈 이장은 산림청장 표창을 받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사리면 이곡리 강천마을, 장연면 장암리 장암마을, 문광면 광덕리 광덕1리다. 산림청장 표창을 받은 이상돈 이장이 대표를 맡은 강천마을은 1만5천494㏊의 영농부산물 파쇄 실적을 달성했다. 장암마을과 광덕1리의 파쇄 실적은 각각 7천654㏊, 5천854㏊를 기록했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내 28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261개 마을이 동참해 136㏊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며 산불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산불 예방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산림 연접지 내에서는 깻대, 고춧대, 과수 전지목 등 농업부산물을 불법 소각하지 말고 해당 읍·면사무소로 파쇄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밭두렁에서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충북일보] 괴산군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소속 소수분회 길선1리 경로당이 '2026년 충북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경로당 노인및 시군지회 임원 등을 대상으로 최근 열린 이 대회에는 12개 지회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길선1리 경로당은 '소수 3·1만세운동 전승과 나라사랑 계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 이영순 여가문화 강사의 지도 아래 16명의 남녀 노인들이 5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발표 무대를 준비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소수면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권동진 선생 등 다수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지역 주민들은 매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노인들은 이러한 뼈대있는 지역의 역사를 무대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순국선열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감사와 존경심을 진솔하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길선1리 경로당 노인들은 "앞으로도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후손에게 전하는 지역 역사 지
[충북일보] 괴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라오스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8일 군청을 방문한 라오스 퐁싸이싹 인탈랏 노동사회복지부 차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괴산군에 배정된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1천1명(261개 농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라오스 국적 근로자는 '농가형'과 '공공형'을 합쳐 418명에 달한다. 2024년 첫 도입 인원인 125명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양 측은 급증하는 인력 도입 규모에 발맞춰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체계적인 관리, 근로자 권익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괴산지역 농가의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라오스와의 소통 창구를 넓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공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라오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하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설성시네마(음성읍 수정로 37)에서 '2026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나의 첫 번째 국민배우, 안성기', '애니메이션의 대모험',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를 주제로 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17일(토)에는 '부러진 화살'과 '라디오 스타', 18일(일)에는 '극장판 반짝반짝 달님이: 싱어롱 파티'와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24일(토)에는 '국제시장'과 '워낭소리', 25일(일)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연한다. 상영작 관련 정보는 작은영화관 기획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 상영작 8편은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기획전 영화를 상영하는 1관의 객석 규모를 고려해 선착순 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획전 영화를 상영하지 않는 날과 2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유료로 상영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 소외지역의 소규모 영화관을 중심으로 예술·독립영화 등 기획 콘텐츠를 상영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
[충북일보]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 13일 삼성농공단지에 이어 15일 맹동산업단지 및 혁신도시첨단산업단지 일원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주도로 각 산단 관리사무소와 민간사업장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산업재해 발생 시 행동 요령, 기초노동질서 등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알아둬야 할 산업안전과 노동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홍보한다. 특히 노동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에 참여한 노동자에게 커피 등 음료와 안전 관련 홍보 물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노동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알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산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라틴댄스팀과 맹동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이 8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주시·청주시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최근 청원생명축제장 주무대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곳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 자리서 맹동면 라인댄스팀은 음악에 맞춘 화려한 동작과 탄탄한 팀워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우수상을 받았다. 음성읍 라틴댄스팀도 역동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 팀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꾸준히 연습한 결과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 조민형 음성읍 주민자치회장은 "라틴댄스 교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값진 결실을 거뒀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헌 맹동면 주민자치회장은 "라인댄스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1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음성읍 평곡리 일원 20㏊ 규모의 스마트팜 용지에 도로·용수·전기 등 단지 조성에 필요한 핵심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이다. 군은 국비 91억 원에 도비 11억 7천만 원, 군비 27억 3천만 원 등 모두 13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업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원예단지는 임대형·분양형 스마트팜 등 다양한 형태의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향후 농식품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도 구축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집적화된 농산업 거점시설로 육성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공공토지 비축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충북도교육청과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농업 전문경영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그린에너지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서효석 의장이 음성군 화훼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화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의회는 지난 8일 농가 경영비 상승과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서 한경표 화훼연합회장은 화훼 생산 기반시설 지원 확대와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유통구조 개선 등 화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서효석 의장은 "음성군 화훼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동석 충주시장=낮 12시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3회 신협 충주평의회 파크골프대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1시 45분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8회 한·중 사진작가 교류전 및 제43회 제천지부 회원전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소노벨 단양에서 열리는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회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오후 2시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 가입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 주재. △김명식 진천군수=오전 10시 30분 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노인의 날 행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 = 오전 9시 30분 청산 다목적회관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12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양산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건축 설계 착수보고회' 참석.
△강대근(청천면행정복지센터 팀장)씨 여혼=17일(토) 오후 1시30분 청주 메리다웨딩홀 3층 셀레스티아홀.
[충북일보]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는 가을 날씨에 접어들며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산림청 산불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충북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32건이다. 피해 면적은 14㏊, 피해액은 15억3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이미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를 넘어섰다. 연도별 산불 발생 건수는 2023년 33건, 2024년 14건, 2025년 25건이다. 피해 면적은 2023년 138㏊, 2024년 2㏊, 2025년 54㏊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각각 95억8천400만 원, 2억2천700만 원, 30억7천800만 원이다. 올해 9월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장미산 중턱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화헬기 3대와 차량 16대, 인력 70여 명이 투입되며 1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당시 화재로 산림 0.2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성묘객 실화, 담뱃불 실화, 쓰레기 태우기, 건축물 실화, 산업현장 실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고(故)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학교 현장까지 번지고 있다. 충북의 A중학교는 지난 8일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단체 영화관람에 나섰다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집단 민원 전화를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10분께부터 시작된 집단 민원 전화는 학생들이 관람할 영화 제목을 '암살자(들)'로 오인하면서 발생했다. 집단 민원 전화는 전날 보수 성향 인사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A중이 영화 '암살자(들)'을 단체 관람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온 뒤 전화로 항의하자며 학교 전화번호도 공유됐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며 "민원인들은 '암살자(들)을 왜 보느냐', '단체 관람은 왜 하는 것이냐' 등을 물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라고 보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하지만 민원 전화를 안 받을 수 없어서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에 대한 해석을 다를 수 있지만 학교를 향한 집단 민원 전화는 교육활동 침해 또는 업무방해 가능성도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