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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영재들 성균관대서 실력 다져

초4~중2 학생 160명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 참가

  • 웹출고시간2024.07.25 13:22:07
  • 최종수정2024.07.25 13:22:07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들이 2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들이 성균관대학교에서 다양한 탐구활동을 하며 수학·과학에 대한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2박 3일(24~26일) 일정으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인 수학·과학영재 학생 160명이 참가했다.

심화탐구교실은 충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의 경험 다짐 중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성균관대학교 기숙사에서 머물며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실습에 참여한다.

대학 교수진의 전공강의 체험하고 생명공학·화학·환경 등 분야별 창의융합 프로젝트에도 참가한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29일과 30일 운영되는 충북과학고등학교와 연계한 심화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수학·과학 프로젝트형 탐구 교실을 통해 깊이 있는 과학고 수업을 경험하고 과학고 교육과정·입학 설명회,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이공계 분야의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미경 자연과학교육원 융합인재부장은 "이번 심화탐구교실을 통해 일회성 체험이 아닌 깊이 있는 다양한 탐구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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