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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신탄진농협, 상생협력 위한 자매결연 협약

  • 웹출고시간2024.07.25 10:41:28
  • 최종수정2024.07.25 10:41:43

남제천농협과 신탄진농협 관계자들이 남제천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남제천농협과 신탄진농협이 최근 남제천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회원지원국 이성구 국장, 충북지역본부 유호종 부본부장, 제천시지부 박시원 지부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도·농 농협 간 고유 역할 수행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연계, 인·물적 자원 교류,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과 함께 신탄진농협은 남제천농협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5억 원의 출하선급금을 전달했다.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은 "이번 출하선급금이 농업·농촌과 조합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으로 지역 농업인들과 협약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위한 만남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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