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치원청소년센터 교육봉사동아리 '꿈트리'가 '2024 세종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사진)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세종시 주최로 지난 16일 열린 세종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관내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해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꿈트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 큰 나무처럼 성장 하자는 뜻을 가진 교육봉사동아리로 중학생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 멘티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목표를 갖고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황상미조치원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멘토·멘티가 서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현안인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의 만남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오는 20∼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세종시와 행복청, LH 3개 기관이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비어있는 상가공실!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14개 집합상가, 7개 창업 부스, 4개 프랜차이즈 부스, 9개 공공기관 홍보부스 등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집합상가와 개인 공실상가 소유주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공실 상가 홍보와 임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 창업·프랜차이즈 부스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논의한다. 상가투자 전문가 강연과 토론회, 성공 창업사례 발표, 부동산·세무·특허 상담, 상가 홍보(PR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민주당 비난글'이 포함된 친서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보내려다 직원 실수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잘못 전달돼 논란이 일었다. 세종시는 정원도시박람회 국비 확보를 위해 도움을 청하하는 친서였지만 실수를 인정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께 보내는 서신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잘못 전달된 사실이 민주당 이병진 의원에 의해 공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친서에는 "정원도시박람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쟁점화해 국민들과 시민들에게 민주당의 오만하고 부당한 횡포를 알려야 한다"며 "시장이 단식으로 호소하고 국민의힘 시의원 7명이 삭발투쟁까지 했으나 저들은 지방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정치적 판단하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부시장은 친서를 보낸 배경에 대해 "민주당 농해수위 의원 8분이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감액 의견을 낸, 지난 12일 오후 다급한 마음에 국민의힘 의원들께 도움을 청하기 위해 작성됐다"며 "농해수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것이 직원 실수로 민주당 의원 일
[충북일보] 세종시 읍·면지역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예술 담당 교사가 가진 예술 감수성 향상과 공연예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90여 명의 교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읍·면 지역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이 관람한 작품은 '애니(Annie)'로 '제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과 각본상 등을 휩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애니'는 배고프고 힘겨웠던 미국 대공황시대를 배경으로 고아원에서 자란 주인공 '애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배우들의 유쾌한 무대와 열정적인 연기에 몰입하며 뮤지컬을 즐겼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어려운 상황과 삶의 도전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부 김삼일 교수가 '뮤지컬 활용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 적용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도 열렸다. 김 교수는 '뮤지컬 이해와 예술적 요소 분
[충북일보] 세종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켐트로닉스가 총 949억 원을 투입해 8세대 오엘이디(OLED) 식각공장을 준공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켐트로닉스 신규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선공정을 마친 아이티(IT)용 8세대 OLED를 얇게 깎아내는 후공정 사업장으로, 연면적 2만743㎡, 4층 규모로 준공됐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 300여 명 등 세종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연매출액 5천억 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오는 20일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는 세종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삼광', '친들벼'를 생산하는 총 21개 농가가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단백질·수분, 완전립 등 기계심사, 소비자 식미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장려상 등 모두 5명을 밥맛 좋은 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농가에게는 시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며 싱싱장터 등을 통해 '밥맛 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쌀·쌀가공품 소비 촉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세종쌀 전시, 쌀 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친환경농업 체험, 제주 한림수협 수산물 시식·판매 등을 운영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세종 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기풍 세종시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충북일보] 세종소방서 한상일(사진) 소방장이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국가보훈부 주관 제복근무자 포상식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한상일 소방장은 헌혈 172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또 소방공무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상일 소방장은 "제복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음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표창까지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2대 세종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6일 세종시의회에서 시의원 인터뷰, 본회의장 견학을 하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위촉된 제2대 청소년의원 29명은 김영현 시의원을 만나 청소년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하고 김 의원의 의견을 들었다. 또 안건 부의, 찬반 투표, 의결 등 과정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결 과정을 체험하며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이 '세종경찰 증원 필요성'을 주제로 세종경찰청 직장협의회와 지난 15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의원, 황윤섭 세종경찰청 직장협의회장(경감)을 비롯한 세종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 경찰 인력 부족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특히 세종시 관할 세종남부서는 경찰관 1명이 인구 1천214명을 담당, 전국 경찰서 중 2번째이다. 비슷한 인구의 안산상록서와 비교 시 경찰관 정원 2배 이상 차이 난다. 경찰 인력 부족은 치안 공백으로 이어지고, 신속한 수사·경찰행정 업무를 방해해 세종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세종 경찰, 지역 언론, 시민사회에서 세종 경찰 인력 증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인원으로 정상적인 경찰 업무 수행 불가, 세종청 100명 이상, 세종남부서 150명 이상 인력 증원 필요'라는 취지로 증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세종 경찰 인력 증원은 경찰청, 행안부, 기재부 모두를 설득해야 하는 과제"라며 경찰 인력 증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세종 경찰 증원 필요성에 대한 논리와 근거를 만들
[충북일보] 세종에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1교시 국어 응시인원 5천300명 가운데 537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10.13%의 결시율을 보였다. 2교시 수학의 경우 응시인원 5천28명 중 462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결시율 9.18%를 기록했다. 이날 시험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 △국어(오전 8시 40분~10시) △수학(오전 10시 30분~낮 12시 10분) △영어(오후 1시 10분~2시 20분) △한국사·탐구(오후 2시 50분~4시 37분)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 5~45분) 순서로 치러졌다.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오후 4시37분에 시험을 마쳤다. 수능 성적통지표는 12월 6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이날부터 성적통지표 발급 사이트(mycsat.re.kr)에서 발급 가능하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