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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4 18:08:06
  • 최종수정2024.07.24 18:08:06

청주시가 무심천과 미호강 산책로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진드기와 같은 해충의 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24일 미호강 제방 사면 등에서 풀깍기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무심천과 미호강 산책로, 하상도로, 자전거도로, 제방사면에 풀깎기 작업 등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사업 대상지역은 국가하천 무심천, 미호강 약 32.5km에 이르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상도로, 계단 진·출입로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하천변 풀깎기 정비사업은 하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회차로, 시는 장마철을 기상 상황과 잡풀 등의 생장 속도를 고려하여 오는 31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5천300만원(국비)이 투입된다.

오가영 하천방재과장은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우거진 무심천, 미호강변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해서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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