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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북도의원 초청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5 10:58:02
  • 최종수정2024.07.25 10:58:02

충북도의원들이 단양군에서 현안사업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최근 충북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충북도의원과 단양군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단양군은 이 자리에서 14개의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지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 시설 설치 △대강면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 △스마트 건강누림 경로당 조성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 사업은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군의 특성을 고려해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6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혜옥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원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영탁 도의원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단양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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