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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6 16:18:50
  • 최종수정2024.07.16 16:18:50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된 조현우.

[충북일보]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 조현우(2학년) 학생이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최소윤(3학년) 학생은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

복대중 사격부는 각종 2024년 치러진 전국 사격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하고 개인전에서도 큰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최소윤.

조현우·최소윤 학생은 나란히 꿈나무 국가대표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 학생은 "복대중의 자랑 사격부의 저력을 세계에 떨칠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인 교장은 "운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여 지덕체를 두루 함양한 사격부는 복대중학교의 자랑"이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사격부 학생들이 차세대 한국 사격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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