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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지사협, '즐거운 내 손 내 빵 만들기' 체험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5 15:28:39
  • 최종수정2024.07.25 15:28:39

충주시 금가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숭덕꿈터에서 빵 만들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숭덕꿈터'에서 '즐거운 내 손 내 빵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학을 맞은 초·고등학생, 지사협 위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당근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금가면지사협은 지난 5월부터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월 1회 제빵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회당 최대 1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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