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7.23 13:33:31
  • 최종수정2024.07.23 13:33:31

보은군의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장문계 주무관.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군에 따르면 부서별로 추천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 9건을 대상으로 예비 심사한 뒤 적극 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4건의 우수사례와 담당 공무원을 뽑았다.

이 결과 장문계 미래전략과 주무관이 영예의 최우수상(1명), 송희환 건강증진과 주무관이 우수상(1명) 수상자로 뽑혔다. 김종찬 건설과 주무관과 이명재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장려상을 탄다.

장 주무관은 지방소멸 지역인 군의 인구감소 문제와 주거·돌봄·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지역 활력 타운 공모 사업' 선정에 이바지했다.

군은 장 주무관 등의 노력으로 예산 38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과 가족 단위 가구를 위한 정주 여건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송 주무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9% 이상인 초고령사회인 보은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방문·의료 서비스를 월 1회 이상으로 늘리는 등 노인 보건의료서비스 확대에 앞장섰다.

이들 4명은 성과급으로 실적가산점과 특별휴가(2~3일) 기회를 받는다.

최재형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선 공무원의 생각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능동적 자세로 적극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군청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현기 청주시의장,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 만들 것"

[충북일보] ◇3대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2년간 시의회를 이끌게 됐는데, 먼저 청주시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3대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88만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의장으로서 민의를 잘 대변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을 져버리지 않도록 여야 모두 당리 당략을 떠나 상생과 협치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며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청주시 발전을 이끌겠다. ◇전반기 시의회와 비교해 후반기 시의회가 추구하는 방향은? "전반기 의회는 여·야 동수로 출발해 주요 현안들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한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42명 의원들이 청주의 내일을 걱정하고 기원하는 마음은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3대 후반기 청주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소통하는 의회','협력하는 의회','변화하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했다.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신뢰와 희망을 드리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