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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 견인 여성기업인 한자리에

2024년 여성기업주간 기념 '제3회 세종여성기업인대회' 개최
세종지회 출범 후 첫 개최…유공자 포상·성장스토리 등 공유

  • 웹출고시간2024.07.25 17:29:43
  • 최종수정2024.07.25 17:29:52

2024년 여성기업주간 기념 제3회 세종여성기업인대회가 25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세종시 여성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종시는 25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4년 여성기업주간 기념 제3회 세종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여성기업주간 행사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매년 7월 첫째 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행사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며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 정신을 다졌다.

유공자 포상은 △곽한나 케이푸드원㈜ 대표(세종시장상) △최지희 조일푸드㈜ 대표(대전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최경순 대평푸드 대표(대전지방국세청장상) △나찬주 ㈜공감 대표, 홍희정 ㈜대국조경건설 대표(대전지방조달청장상) △남궁백합 노블레스디자인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에게 돌아갔다.

교류 시간에는 김민지 세이하이스튜디오 대표, 최지희 조일푸드㈜ 대표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발표와 기업 운영·리더십 정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은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세종 여성기업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여성기업은 국내외 시장의 주요 생산 주체로서 경제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다"며 "내수에서 성장한 여성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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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