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지역 대표 예술축제인 직지문화축제에서 올해는 행사의 백미인 폐막식 불꽃놀이를 하지 않자 시민들이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청주시는 나름대로 이유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지문화축제 불꽃놀이 취소에 대한 안내문을 전파했다. 시는 "일요일 예정돼있던 불꽃놀이는 취소됐다"며 "행사 이용에 참고부탁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이같은 시의 결정에 불만을 표출했다. 시 SNS 글의 댓글창에는 "공지를 제대로 보지도 못해서 허탕을 쳤다", "예산을 이 아끼려고 불꽃축제를 안하느냐", "서울에서는 한강 불꽃축제를 한다고하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거냐" 등등 다양한 불만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시의 입장에선 속 시원히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 축제장 인근에서 얼마전 발생한 폭발사고를 염두에 둔 결정이란 것이 속사정이다. 지난 4월 흥덕구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LP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심리적 트라우마로 남았을 주민들을 생각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당시 폭발사고 탓에 가 발생해 이 일대 주민 17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관할 이·통장을 통한 방문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조사는 지역 내 총 41만 세대 가운데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약 32만 세대와 복지취약계층 등이 포함된 중점조사 대상 850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와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이·통장이 직접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와 주민등록 사항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방문조사 결과 실제 거주 사실과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추가 사실 확인을 거쳐 최고·공고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정해진 기간 내 주민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주민등록표 정리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중요
[충북일보] 청주시활성화재단은 7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해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 농협 재경 청주향우회(청우회) 회원들과 농협 청주시지부 임직원들이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 이경래 농협 청주시지부장, 김강래 농협 청주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청우회 회원과 농협 청주시지부 임직원 총 98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청우회 회원들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농협 청주시지부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청주를 향한 꾸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장섭 시장은 "청우회 회원들과 농협 청주시지부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변함없는 청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2026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2일 개막을 앞두고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와 달라진 모습으로 관람객 맞이 막바지 채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흘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유의 농업문화축제 정체성을 확고히 유지하면서도,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젊은 층과 MZ세대까지 품어내는 '트렌디한 감성 축제'로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시도한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야간 콘텐츠의 대폭 강화다. 축제 최초로 도입되는 '야간 레이저쇼'는 오창의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해 낮과는 또 다른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시민화합 8090 슈퍼콘서트'를 연계 개최해 3050세대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1020 젊은 층에게는 힙한 '뉴트로' 문화를 전달하며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시는 이를 통해 낮 동안 농산물 구매와 체험을 즐긴 관람객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는 물론, 가족 단위 시민과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명절 즐길거리까지 세심하게 챙길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추석 명절에는 안전대책과 교통·편의대책도 중요하지만, 연휴 기간 '갈 곳이 없다'는 시민들의 아쉬움도 크다"며 "주요 유원지와 관광·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시 사업 발굴 노력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정부 사업 중 우리 시가 활용하거나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없나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정책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며 현안 해결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흐름과 사업 내용도 파악해야 한다"면서 "부서별 중앙부처 방문과 협의 결과가 내년도 예산과 신규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부서별 자체 정책아이디어 발굴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 자체적으로
[충북일보] 온기종기봉사단은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주시 흥덕구에 밀키트 10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밀키트는 흥덕구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옥 온기종기봉사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와 가덕면 금거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2본이 확인됨에 따라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발생지역으로부터 2km 이내인 상당구 가덕면 상야리·병암리·금거리·내암리와 낭성면 추정리 일원 2천640ha를 지난 4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의 이동이 제한되며, 시는 반출금지구역에 대한 관리와 단속을 강화해 감염목이나 감염 우려목의 무단 이동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발생지역 반경 5km 이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정밀예찰을 실시해 추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확인된 피해목은 신속히 제거하고, 주변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등 적극적인 방제사업도 추진해 재선충병의 추가 확산과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은정 시 공원산림본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발생지역 주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한 예찰과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출금지구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밀예찰과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
[충북일보] 청주시는 충청북도,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AI 대전환 페스타 2026'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가 산업과 행정, 일상생활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흐름에 맞춰 시민과 기업이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AI 대전환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디지털 혁신 성과와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과 지역기업 간 교류를 통해 AI 시대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AX 전략관 △혁신네트워크관 △디지털 혁신거점관 △AI 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각 전시관에서는 지역기업의 AI 활용 사례와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와 협력 기회를 제공해 지역산업의 AI 전환(AX)과 AI 생태계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첨단소재 구축 및 실증사업을 소개하는 '미래사업관'도 별도로 마련한다. 미래
[충북일보] 청주시는 9월 한 달간 식품안심업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245개소다. 지원 물품은 50리터 종량제봉투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위탁급식영업소에는 업소당 80매,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에는 50매를 지원한다.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업소에는 니트릴장갑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안심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소, 집단급식소·위탁급식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신청을 받아 위생평가를 실시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업소다. 식품의 조리·제공 과정에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한 업소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식품안심업소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안심 외식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용품 지원이 식품안심업소 운영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