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01 13:30:06
  • 최종수정2024.09.01 13:30:0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배재효(석사 2년·사진) 씨가 '43회 한국발생생물학회(The Korean Society of Developmental Biology)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배씨는 '지렁이의 전체 뇌 및 복부신경삭 재생의 형태학적, 조직학적 연구(Morphological and Histological Study of Whole brain and Ventral Nerve Cord Regeneration in the earthworm, Perionyx excavatus)'를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지렁이 종 팔딱이 지렁이(Perionyx excavatus_의 전체 뇌 및 복부신경삭의 적출 후 시기별 재생 양상을 규명하였으며, 향후 중추신경계 재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연구재단(NRF)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2023R1A2C1007868) 및 생태환경독성연구소의 대학중점연구소사업(2020R1A6A1A06046235)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국발생생물학회의 43회 정기학술대회는 지난달 22~24일 경북대에서 열렸다. 한국발생생물학회는 1995년 국내에서 자연계열, 의학계열, 수의·축산계열, 수산계열의 학자들로 구성·발족했으며 국내 발생생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