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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 기대

  • 웹출고시간2024.09.05 13:24:14
  • 최종수정2024.09.05 13:24:14

지형일(왼쪽 두 번째)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과 김민재(오른쪽 두 번째)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명숙 제천시의회 부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양 단체는 제천시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인 '소래포구 축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했다.

제천시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 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인천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양 단체의 협약식을 축하드리며 내년 2025 제천국체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하고도 실익 있는 교류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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