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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은 줄이고 폐기물은 재활용'…세종시, 자원순환 캠페인

오는 30일까지 분리배출 등 실천 인증하면 시티앱 포인트 지급

  • 웹출고시간2024.09.05 13:52:22
  • 최종수정2024.09.05 13:52:22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으로 범시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배출은 줄이고 폐기물은 재활용'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싱싱장터 도담점) 각 현장과 시티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자원순환 이응봇은 시티앱의 신규 서비스로, 이응봇의 정보무늬(QR)코드를 시티앱에서 인식한 후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자동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다.

캠페인 기간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에서 투명 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인증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2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시티앱을 통해 국립도서관·시립도서관·국립세종수목원의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으로 발급해 활용하거나 개인용 다회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실천 인증·후기를 남기면 시티앱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0명 중 실천 인증 한 참여자는 2천점, 실천 후기를 남긴 참여자는 1천점의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세종시티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세종시티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 할 수 있다. 자원순환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티앱 내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으로 자원순환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서비스를 접목해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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