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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달빛 한가위 한마당' 추석 이벤트 풍성

제천 포레스트. '돼지 잡는 날'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24.09.04 13:44:01
  • 최종수정2024.09.04 13:44:01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 전경.

ⓒ 호반호텔앤리조트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이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메뉴를 준비한다.

명절 기간 중 예산 스플라스 리솜(16일)과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17일)에서는 조선시대 놀이패를 재현한 마술공연인 '조선마술패'가 순회 공연한다.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한국적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시각 요소를 결합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공연은 유료지만 공연 당일 리조트 내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전통놀이도 펼쳐쳐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대항으로도 겨루는 재미가 있다.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스플라스 리솜(14~15일)과 포레스트 리솜(14~15일), 아일랜드 리솜(16일)에서 진행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도 좋다.

3곳의 리솜리조트 모두 추석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우선 제천 레스트리 몬도키친에서는 한과와 송편, 전, 쇠꼬리 찜 등 명절 특선 메뉴를, 스플라스 리솜 더다이닝에서는 전어무침, 대하구이, 새우장 등 가을별미를, 아일랜드 리솜 더테이블에서는 스페셜 편백 해산물 찜과 그릴 해산물 구이 등 계절 메뉴가 추가로 준비된다.

특히 포레스트 리솜 더 그릴 720에서는 오는 17일 '돼지 잡는 날' 이벤트를 열어 돼지 발골 해체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발골된 특수부위는 한정 판매한다.

한편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명절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이트 스파를 운영한다.

데이 영업 종료 후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3만원, 소인 2만5천원이다.

충남도민과 예산군 내 숙박시설 이용 증빙자료 제출 시 10% 할인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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