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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무극중 학생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

  • 웹출고시간2024.09.03 13:33:17
  • 최종수정2024.09.03 13:33:17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무극중학교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1·2부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무극중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활동을 벌였다.

교직원과 학부모, 주민들이 손쉽게 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손거울, 무드등 만들기 등 정신건강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메리골드'라는 제목으로 자살예방 뮤지컬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보건소는 이날 오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3명(생활지원사, 음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 직원)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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