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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충주아카데미 특강'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02 10:12:08
  • 최종수정2024.09.02 10:12:08

양성평등주간 기념 충주아카데미 특강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미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오는 4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충주아카데미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신영철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법과 함께 소통, 관계, 공감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신 교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교수는 정신 건강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과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EBS '명의', KBS '아침마당',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신 건강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강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충주문화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강연 이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충주아카데미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최민준 아들연구소 소장, 김영하 작가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한 특강들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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