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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국도 19호선 원주→충주 방면 구간단속 카메라 운용 예정

  • 웹출고시간2024.09.02 17:27:10
  • 최종수정2024.09.02 17:27:10

충북경찰청, 충주경찰서,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이 국도 19호선에서 단속 구간 선정을 위한 현장 회의를 갖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국도 19호선 소태면 구룡나들목부터 엄정면 서곡교차로까지 약 8.1㎞ 구간에 속도 단속 카메라를 운용할 예정이다.

이번 구간 설치는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2일에는 충청북도경찰청, 충주경찰서,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4개 기관이 함께 단속 구간 선정을 위한 현장 회의를 가졌다.

해당 구간은 최근 3년간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과속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했다.

특히 지난해 7월 18일 엄정면 신만리 엄정교 부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과속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도로에 있던 피해자를 충격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박재삼 서장은 "단속 카메라 시범 운영 기간에 단속 시작을 알리는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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