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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44대 발급… 대상자 모집

10월 7~15일 접수…12월 초 최종 선발

  • 웹출고시간2024.09.03 11:11:22
  • 최종수정2024.09.03 11:11:22
[충북일보] 세종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면허분은 지난 3월 택시 총량으로 고시한 증차 총 68대 중 미 배분한 개인택시 44대다.

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신청받아 운전 경력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의 우선순위에 따라 면허 발급 예정자 순위가 정해지면 이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이의신청 등을 거쳐 올해 12월 초 최종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규면허는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년간 영업 범위가 신도시로 한정된다.

택시 신규면허 신청 관련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택시 대수를 기존 438대에서 506대로 15.6% 늘려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신규면허 배분을 통해 택시공급부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꾸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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