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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등용문 '속리산 단풍가요제' 10월 26일 개최

내달 19일까지 참가자 접수…대상 1천만 원

  • 웹출고시간2024.08.26 10:57:40
  • 최종수정2024.08.26 10:57:40

신인가수 등용문인 ‘26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10월 26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린다. 최재형(왼쪽) 군수가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김연미 씨를 시상하는 모습.

[충북일보] 신인가수 등용문인'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오는 10월 26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올해 26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상(1팀) 1천만 원과 금상(1팀) 500만 원, 은상(1팀) 300만 원, 동상(2팀) 150만 원, 장려상(4팀) 70만 원의 시상금을 걸고 개최한다.

전국의 15~55세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와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 이력자는 참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신청서 접수 마감일은 9월 19일이다.

보은군 누리집(www.boeun.go.kr)이나 MBC 충북 누리집(www.mbccb.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구글 폼으로 MBC 충북 속리산 단풍가요제 담당자(song@mbccb.co.kr)에게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9팀을 선발하고, 본선은 속리산 단풍 절정기인 10월 26일 개최한다.

이혜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중 예술의 꿈을 키우는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라며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실력 있는 예비 가수들이 많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장식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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