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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9.02 15:40:50
  • 최종수정2024.09.02 15:40:50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이 복권기금 아동, 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옥동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권기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최근 '빛나고, Right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특수학교 및 학급의 돌봄교실 단기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돌봄 부재와 성인 전환기에 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평생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이뤄졌다.

초등부는 아동의 발달 과정에 맞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발달 영역을 지원했고, 중·고등부는 평생설계 영역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성인 전환기 청소년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돌봄이나 여가활동을 넘어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평생설계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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