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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업관광 확대 위해 6개 식품업종 기업과 '맞손'

팩토리센터 구축과 산업관광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4.09.03 13:28:42
  • 최종수정2024.09.03 13:28:42

산업관광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하는 조병옥 음성군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산업관광 확대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6개 식품업종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기업은 ㈜농협 목우촌, ㈜놀부, ㈜신세계푸드, CJ푸드빌, 비알코리아㈜, ㈜오뚜기다.

이들 업체는 산업관광 거점 팩토리센터 구축에 참여와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관광 아이템 기획 개발과 기업홍보, 취업박람회, 워케이션 거점공간 등에 직접 참여해 산업관광도시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군은 한국관광 데이처랩의 신용카드, 네비게이션,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9년 대비 방문객이 평균 1.7% 증가를 기록했다.

조회가 많은 관심 관광지로는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센터'가 입소문을 타면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군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운영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 팩토리 투어 참여 기업과 특화 콘텐츠 확대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기업 참여는 기업 인지도 상승과 우수 인재 유입, 직원 사기 진작, 판매촉진 및 매출 증가,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음성군은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음성읍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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