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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옥수수 품은 괴산빵' 관련 지식재산권 10종 확보

  • 웹출고시간2024.08.26 11:19:24
  • 최종수정2024.08.26 11:19:24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특산자원 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10종을 확보했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오븐에서 구운 제품이다.

이번 사업에는 4개 업체가 2020년부터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해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원료 생산과 제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에 참여한 업체로는 눈비산농산영농조합이 있으며, 조합은 완두앙금과 치즈를 소로 넣어 만든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써니가든, 목도빵집, 올어바웃카스테라에서도 각자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각 업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지식재산권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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