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420회 임시회 개회…인구소멸대응·청주공항 활성화 특위 구성

  • 웹출고시간2024.09.02 18:05:40
  • 최종수정2024.09.02 18:05:40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일 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11월 4~17일)을 의결했고,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회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등 2개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3명의 의원이 나섰다. 안지윤 의원은 도민의 자랑이 되는 충북 청주FC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조성태 의원은 이륜자동자 소음·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 촉구, 이옥규 의원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자고 주장했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 35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북도 제천시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 지원 조례안 등 21건과 예산안 3건, 호우 피해 주민 도세 감면안 등 동의안 6건 등이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등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1건과 특위 구성 등 건의안 2건, 충북도의회 위원회 전문가 활용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도 처리한다.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열린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