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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024년 1회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충북 청소년 비즈쿨 학생 대상… 유망 창업 아이디어 발굴·포상

  • 웹출고시간2024.09.05 15:37:42
  • 최종수정2024.09.05 15:37:42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오는 6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2024년 1회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내 창업 생태계 조성,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중기청, 충북대학교, 충주미덕중학교(청소년 비즈쿨 거점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6월 응모한 청소년 비즈쿨 학생 19개 팀 중 서류평가를 통과한 8개 팀(중·고등)의 창업아이디어 발표와 평가가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의 시제품 제작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아 제시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대회 당일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평가와 심사를 거쳐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개팀) △금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3개팀) △은상 창업진흥원장상(1개팀) △동상 전국비즈쿨협의회장상(3개팀)을 수여한다.

김용기 충북대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은 "충북대가 보유한 첨단기술 기반 창업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충북 비즈쿨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기업가 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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