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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활체육공원 20일 개장

평일, 주말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4.01.18 11:06:52
  • 최종수정2024.01.18 11:06:52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0일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정식 개장한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212억 원을 들여 음성읍 신천리 13만4천296㎡ 터에 들어섰다.

이 곳은 축구장 3면, 풋살(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게이트볼장 4면, 야외농구장 1면과 관리사무소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군은 도비 83억6천만 원, 군비 86억 원, 균특보조금 23억4천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투입했다.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음성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한 후 한 달간 시설 안전점검, 운영 물품 구입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체육공원은 평일·주말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월1일과 설·추석 연휴엔 휴장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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